스트라타시스, 디지털 치과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m 데이비드 레이스)는 22일 국내 치과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치과기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메디코디와 피디치과상사를 한국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치과 시장에서의 3D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 메디코디와 피디치과상사는 치과 및 치과기공소를 위한 다양한 기자재 및 솔루션을 수입, 공급하며 디지털 치과 분야를 위해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솔루션의 국내 유통과 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이들 치과기공소는 3D 프린팅 기술을 3D 구강 스캐닝, CAD/CAM,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결합해 치과용 스톤 모델과 투명 교정기, 실제 치아와 유사한 베니어 프로토타입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필드 운영 부사장인 길라드 간스는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전략적 거점이며 두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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