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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신사옥 매입

이유지 기자
- 오픈에스앤에스, 데이터솔루션 등 계열사 신사옥 입주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현대인텔렉스빌딩 9개층을 매입했다.
 
오픈베이스는 가파른 성장세에 맞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번 사옥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옥에는 현재 가산동과 양재동에 위치한 오픈에스앤에스, 데이타솔루션 등 오픈베이스의 계열사들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송규현 오픈베이스 대표는 “이번 사옥 마련으로 경비 절감은 물론 분산되어 있던 계열사를 한 곳에 모아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며,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남의 요지에 위치한 사옥을 매입함으로써 그룹의 성장에 발맞춘 위상을 확보하고, 자산가치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픈베이스는 1995년 설립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현재 SI(시스템통합) 사업을 하는 오픈에스앤에스, BI(비즈니스인텔리전스) 및 빅데이터 기업인 데이타솔루션, 광학측정 분야 전문기업인 나노베이스 등을 거느린 IT 및 첨단기술 분야의 중견 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1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11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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