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테라’ 첫 신규 직업 비검사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이은상)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tera.hangame.com)에 신규 직업(클래스) ‘비검사’를 이달 중순 업데이트한다고 2일 밝혔다.
‘비검사’는 테라 공개서비스 이후 3년만에 처음 업데이트 되는 직업이다. 엘린의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기존의 테라에 없었던 중거리 무기 비검과 어둠의 암흑마법을 사용하여 높은 공격력과 생존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이 직업은 사슬에 매달린 비검을 사용해 날렵한 움직임으로 근거리와 중거리를 오가며 공격할 수 있다. 암흑마법을 사용해 적을 모두 한 곳으로 모으거나 역포획할 수 있고 위치교환 스킬로 순간적으로 접근하는 등 그동안 테라에서 느낄 수 없었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검사 캐릭터는 계정 내 레벨 40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생성이 가능하며 비검사 캐릭터는 생성즉시 레벨 50부터 시작이 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업데이트에 앞서 캐릭터 소개를 위한 스페셜 페이지(tera.hangame.com/event/updatePart6.nhn)를 오픈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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