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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NFC 지원하는 오디오 3종 출시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kr.yamaha.com 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16일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오디오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NX-B55’, ‘NX-P100’, ‘TSX-B72’로 블루투스는 물론 근거리무선통신(NFC)을 모두 지원한다. 압축된 오디오 소스의 손상된 음원을 복원해주는 ‘뮤직 인핸서’를 통해 풍부한 저음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할 수 있다.

NX-P100 ‘IPX4’ 수준의 생활방수와 함꼐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다. TSX-B72는 갑작스런 알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서서히 울리는 ‘인텔리알람’과 FM 라디오를 갖췄고 스마트 기기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야마다 토시카즈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고려해 원룸이나 오피스텔과 같은 소형 주택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제품가격은 NX-B55 24만8000원, NX-P100과 TSX-B72가 각각 27만8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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