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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앱도 카톡과 연결...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2-14 1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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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두나무(dunamu.com 대표 송치형)는 모바일에서 편하게 주식시세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인 ‘증권 플러스 포 카카오(for KAKAO)’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실시간 종목 시세 및 정보를 손쉽게 보는 앱으로, 친구들이 등록한 관심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에서 관심 종목의 주식시세를 순식간에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앱을 구동하고 메뉴를 클릭하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또 알림 기능을 통해 자신이 설정한 종목 주가에 도달하면 바로 푸시 메시지가 온다.

앱을 설치한 친구들의 관심 종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지인을 초청하면 서로의 관심 종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원하지 않으면 외부 공유를 선택하지 않으면 된다.

두나무 송치형 대표는 “실시간 주식시세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앱으로, 정말 빠르고 가볍다”며 “기존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앱과 비교했을 때, 카카오톡의 3500만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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