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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소프트, 우리투자증권에 시큐어코딩 솔루션 납품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2-18 1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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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트리니티소프트(www.trinitysoft.co.kr 대표 김진수)는 자사의 시큐어코딩 솔루션 코드레이(CODE-RAY)를 우리투자증권에 납품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우리투자증권의 ‘시큐어코딩 점검 툴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에서 트리니티소프트는 우리투자증권이 개발·운영 중인 응용프로그램 소스코드를 점검하고 진단해 보안을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코드레이’는 일차적으로 웹서버에 대한 정보를 분석, 존재하는 취약점을 진단한 후에 관련정보를 통계처리해 제공한다. 또한 일체형 장비로 프로젝트별 진단과 사용자 권한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와 보안담당자 간의 소스코드 관리가 용이하게 이루어진다.

우리투자증권의 보안담당자는 “현재 개발·운영 중인 웹 애플리케이션 기반 프로그램에 일관된 보안정책을 적용시켜 보안을 더 강화하고자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 김진수 대표는 “지난달 대규모 금융보안사고로 인한 국내기업의 전반적인 보안의식 향상으로 올해 금융 및 공공기관의 소스코드 보안솔루션 도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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