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FC 더한 ‘갤럭시 카메라2’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한 ‘갤럭시 카메라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3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CIS), 21배 광학줌 렌즈, 4.8인치 터치스크린 등을 장착했다. 1.6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2GB 메모리, 2000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와이파이뿐 아니라 근거리무선통신(NFC)으로 사진 공유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시키는 ‘태그 앤드 고(Tag&Go)’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연동된 스마트 기기와 사진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포토빔’,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모바일링크’,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의 뷰파인더를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화면 밝기, 피사체, 풍경 등을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가장 적합한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모드 서제스트’, 편리한 셀프 카메라 촬영을 위해 피사체의 얼굴이 화면 프레임에 정확히 위치하면 소리로 알려 주는 ‘셀프샷 알람’ 등 손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28가지의 다양한 ‘스마트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카메라2는 화이트 색상으로 우선 출시되며 출고가는 49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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