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4 참가 중소 콘텐츠 기업들, 성과 잇달아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정보통신진흥원(원장 박수용)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14'에 마련된 한국공동관(Smart Content Korea)을 통해 국내 업체와 글로벌 기업 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체결 소식이 들려왔다고 27일 밝혔다 .
진흥원 측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영유아 어린이 전자책 및 게임 개발사 퍼블스튜디오(대표 이해원)는 미국을 기반으로 한 학습지 기업 하이라이츠(Highlights)와 콘텐츠 플랫폼 공동 개발 계약을 확정지었다.
또 스파이카(대표 김호선)는 미국의 스포츠캠 1위 업체인 고프로(GoPro)사 및 영국의 뉴폭스 미디어(Newfox Media)사와 라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협력을 논의했다. 키즈에듀케이션 모바일 앱 전문기업 블루핀(대표 김정수)도 미국 교과서 부문 1위 기업인 맥그로힐(McGraw Hill)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정보통신진흥원 박수용 원장은 “한국공동관을 통한 국내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사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미래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다각적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의 원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유망 스마트콘텐츠 개발사들이 보다 더 넓은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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