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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인터랙티브, 웹표준․웹접근성 보장하는 웹에디터 출시

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는 3일 웹접근성과 웹표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콘텐츠 저작툴 ‘크로스에디터 3.0’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개발돼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 iOS 등 운영체제도 제한이 없는 콘텐츠 저작툴이다. 맞춤법 검사기능을 구현하고, 국내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그리기 기능, HTML5 요소인 다양한 멀티미디어파일 삽입, 처리기능 등도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별도의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공용 서식 탬플릿 관리, 웹접근성 준수 레벨 설정, 악성코드 입력제한, 바이러스, 보안솔루션과의 연동기능을 구현했다. 

이를 이용하면 보안시스템과 에디터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실수 혹은 고의적으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소스를 업로드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웹표준 준수뿐만 아니라 웹 보안기능까지 기능을 확장해 제품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크게 보강했다”고 강조했다.

나모 인터랙티브 김상배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웹 콘텐츠를 제작, 활용, 공유할 수 있도록 크로스에디터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나모 크로스에디터가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에게까지 사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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