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창업교육 프로그램 2분기 모집 시작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가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패스트캠퍼스(www.fastcampus.co.kr)’의 2분기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이 회사가 1년에 4회 10주간 진행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임직원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17개 강의와 13개의 서비스가 결합돼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참가자(팀)의 개별 상황에 맞춰진 1대 1 밀착 리뷰와 함께 창업 아이템의 선정부터 사업 계획 수립, 성장 전략 및 수익화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걸친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한다. 클래스는 총 39개의 강의가 부문별로 14개 섹션으로 나뉘어 4주에 걸쳐 주말에만 진행한다. 캠프는 1인당 180만원, 클래스는 1섹션당 20만원의 유료프로그램이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성공보다 실패가 더 흔한 냉혹한 스타트업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본부터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패스트캠퍼스는 유료로 제공하는만큼 컨텐츠와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갖고,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며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1월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7개 회사를 만들고 6개 회사에 투자했으며, 티몬 (Groupon과 M&A), 배달의민족, 엔써즈(KT와 M&A), 띵소프트 (Nexon과 M&A) 등을 발굴한 바 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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