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10Gbps UTP 케이블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선문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10Gbps UTP 케이블로 학내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문대학교는 급증하는 학내 데이터 트래픽과 향후 가상화에 대비해 대학 본관 건물과 전산실을 UTP 케이블 중 최고 속도인 10Gbps가 지원되는 콤스코프Cat6A UTP 케이블로 20Km를 교체했다. 또 대학 내 7개 건물 전체를 1Gbps가 지원되는 콤스코프Cat6 UTP 케이블로 50Km를 교체했다.
이종완 선문대학교 정보통신원 팀장은 “학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인프라 환경을, 교직원에게는 빠른 접속 속도를 제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급의 수업 콘텐츠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구현하고자 케이블 전면교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케이블링 솔루션을 공급한 콤스코프는 UTP 케이블, 다중모드 광케이블을 선도적으로 개발한 정보통신 인프라의 업체로, 지능형 건축물 및 대형 데이터센터 기반 설비의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다.
선문대학교는 통일교 재단이 1986년 설립한 대학교로서 충남 아산에 위치해 있으며 단과대학 7개에서 1만여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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