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리즘, 모바일 화상회의 시장 공략 박차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모바일 화상회의 솔루션인 ‘큐릭스(CURIX)’를 최근 LG CNS, 세정그룹,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성과와 맞춤형 솔루션 제작, 안정적인 사후서비스 지원을 무기로 1000억원대로 추산되는 관련시장에서 외산 위주의 구축형 화상회의 솔루션과 본격 경쟁을 벌이겠다는 방침이다.
유프리즘은 최근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화상회의 솔루션 수요를 본격 공략하기 위해 최근 본점 소재지를 강남동 역삼동으로 이전하고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 임용신 전략사업팀장은 “모바일 시대를 대비해 몇년 전부터 스마트폰 관련기술을 축적했다”며 “안드로이드, iOS 라인업과 에코, 하울링 없는 서비스품질(QoS)을 보장하는 모바일 HD 화상회의 솔루션은 '큐릭스'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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