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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 스마트폰→TV ‘미라캐스트 수신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4-01 15: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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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디지털존(www.dzonei.co.kr 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1일 캐스트프로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미라캐스트 수신기(모델명 CAST2100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라캐스트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윈도8.1이나 인텔의 와이다이 지원 노트북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TV와 모니터, 프로젝터로 전송해주는 무선 미러링 기술의 일종이다. 이번에 출시된 미라캐스트 수신기는 스마트폰과 TV를 연결한 상태에서도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모드변경 없이 단일화면에서 작동되며 안드로이드4.2 이상을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와 윈도8.1는 노트북, 아이오에스(iOS) 탑재기기를 지원한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대형 스크린 분야는 개인 콘텐츠의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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