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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야심작 ‘윈드러너2’ 출시…액션 강화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장현국)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은 달리기게임 ‘윈드러너2 for Kakao’가 공개됐다. 회사 측은 30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윈드러너2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 손자회사 링크투모로우(대표 이길형)에서 개발했다.

윈드러너2는 2013년 1월 서비스를 시작, 국내 게임 사상 최단기간인 출시 12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의 업적을 달성한 국민게임 윈드러너의 후속작이다. 전작과 같은 달리기 어드벤처 장르를 채택했다.

게임은 보다 쉬워졌다. 터치 하나 만으로 ‘달리기’와 ‘점프’, ‘2단 점프’, ‘절벽 오르기’, ‘매달리기’, ‘몬스터 물리치기’ 등 다채로운 조작이 가능하다. 여기에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카메라 줌-인, 줌-아웃 효과를 더해 박진감을 끌어올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윈드러너2 출시를 기념해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친구를 초대하는 이용자 총 4만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면 획득되는 별의 수에 따라 게임 속 모험이 아닌 실제 모험을 즐길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외식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위미 페이지(http://weme.wemade.com/event/20140530/event_main.asp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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