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EMC,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추가한 ‘피보탈 CF’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한국EMC(http://korea.emc.com 대표 김경진)는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 기반의 서비스형 플랫폼(PaaS)인 ‘EMC 피보탈 CF’에 엔터프라이즈급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클라우드 파운드리는 전세계적으로 채택되고 있는 오픈소스 PaaS 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된 주요 기능으로는 ‘멀티 가용성 존’ 을 꼽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2개의 독립적인 가용성 존에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분산 배치할 수 있게 돼 기존 대비 하드웨어 인프라를 50%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통합 관리 대시보드 도입으로 클라우드 환경의 모니터링이 향상됐고, JMX(Java Management Extensions) 기술로 시스템 오류도 감소됐다. JMX는 가상머신과 물리적 시스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하는 기술이다.

이밖에 ‘EMC 피보탈 HD’를 기반으로 이번 피보탈 CF과 연동시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레디스, 몽고DB, 네오4j, 리악 CS, 아파치 카산드라와 같은 데이터 스토어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고, 파이썬, PHP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새로운 개발 패키지도 추가적으로 지원됨에 따라, 다양한 환경에서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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