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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플러스, 디자인 전문 스타트업 위트스튜디오 인수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지난 25일 자회사 라인플러스(LINE)가 디자인 및 개발 전문 스타트업 위트스튜디오(witstudio.net 공동대표 채은석, 김대욱)를 인수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인플러스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해외사업을 지원하는 업체다.

위트스튜디오는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어시스터PS’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어시스터PS는 어도비 포토샵과 함께 사용하는 디자인 가이드 도구로 디자이너들의 작업시간을 줄여주는 실무 기능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수는 라인플러스 측의 역량 있는 디자인 및 개발 인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위트스튜디오 인력은 총 7명으로 향후 라인플러스 크리에이티브 센터에서 팀 형태로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라인플러스 측은 “라인플러스와 위트스튜디오 양 사 모두의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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