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실크로드소프트 , 美 백업업체인 유니트렌드와 총판 계약 체결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실크로드소프트(http://silkroadsoft.co.kr 대표 유수현)는 미국 백업업체인 유니트렌드와 총판 계약을 체결, 국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실크로드소프트는 데이터베이스 운영관리와 보호, 재해복구 시스템 및 고가용성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SW) 전문업체다.

이번에 총판을 체결한 유니트렌드는 힐튼호텔과 펩시, 뉴욕타임즈 등 1만여곳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백업 전문 업체로 지난해 시트릭스 전용 백업 제품을 개발한 PHD버추얼 등을 인수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실크로드소프트는 유니트렌드의 백업 제품인 UEB(Unitrends Enterprise Backup) 7.4를 국내에 공식 판매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UEB는 SW와 라이선스, 유지관리 등이 하드웨어에 탑재된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VM웨어와 시트릭스, 하이퍼-V 등 가상화 솔루션의 100개 이상 버전을 지원하고 베어메탈 복구, 다양한 스토리지 환경에서의 압축과 중복제거기능 지원, 페일오버 가상화로 즉시 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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