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프린팅/디바이스

차량 사각지대 제로에 도전, 이미지넥스트 ‘코너뷰’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이미지넥스트(www.imagenext.co.kr 대표 백원인)는 카메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너뷰’의 주문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70도 화각의 카메라를 이용해 조수석 전방, 측방 사각지대를 내부 모니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덩치가 큰 덤프트럭, 버스, 특수대형차 등은 사이드미러를 통해 전면과 측면을 완전히 살피기 어려워 사각지대 발생 폭이 넓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1200명이 사망하고 4만5000명이 부상하는데 이는 승용차 사망률 보다 4배 높은 수치다. 이와 같은 이유로 올해 1월부터 대형트럭, 어린이 통학차량의 후방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되기도 했다.

이미지넥스트 백원인 대표는 “대형 화물차 운행사고는 단 한번으로도 수많은 인명피해와 국가재산손실을 초래하고 상용차 사고예방 시스템 코너뷰는 증가하는 상용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옴니뷰 외에도 각 차량 필요성에 맞는 카메라 영상 안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이수환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