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복절’ 앞두고 사이버공격 경계 단계 ‘관심’ 격상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정부는 11일 오전 10시부로 사이버공격 경계 단계를 ‘관심’으로 격상했다.
이는 ‘2014 을지연습(18~21일)’ 실시와 더불어 광복절을 맞아 우리나라와 일본간 사이버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한미 합동훈련인 키리졸브가 실시될 당시 사이버공격이 감행된 사례가 있었으며, 광복절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네티즌간의 사이버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백신프로그램 등의 최신 보안업데이트 적용 유지를 당부했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 및 불건전 홈페이지를 통한 감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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