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소프트, 악성URL 분석 플랫폼 ‘망고스캔’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엠디소프트(www.mdsoft.kr 대표 백진성)는 클라우드 기반의 주소 분석 플랫폼인 망고스캔(www.mangoscan.com)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망고스캔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이를 백신업체와 국가기관에 공유해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자 개발됐다.
이 회사는 망고스캔을 통해 홈페이지를 운영 중인 개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홈페이지가 악성코드 유포지로 사용되지 않도록 수시로 확인해주는 ‘홈페이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 악성코드 유포지와 배포지를 탐지하고 이를 소셜네트웤서비스나, 이메일 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회사 백진성 대표는 “망고스캔은 금전적 이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한국의 안전한 인터넷 환경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플랫폼”이라며 “망고스캔을 누구나가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일상 훔쳐보고 개인정보 빼가고…美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 꺼낸 이유
2025-01-11 11:58:55[CES 2025] 세계 최대 기술 무대 폐막…AI와 전장 성과, 도전과제 엿보다
2025-01-11 11:58:22[고고IPO] LG CNS, ‘10조 몸값’도 가능할까…상장 흥행 가능성은?
2025-01-11 11:57:34‘금쪽이 LLM’ 없도록…LLM 분석 솔루션이 주목받는 이유
2025-01-11 11:55:20'정국 불안' 장기화… 이대론 4대 금융 밸류업도 '물거품' 위기 [DD인사이트]
2025-01-11 10: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