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포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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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8-26 17:14:51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스트라타시스(www.stratasys.com 대표 데이비드 레이스)는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에 힘을 실어주는3D 프린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내외 다양한 업계 전문가 및 사용자가 모여 최신 3D 프린팅 동향과 애플리케이션, 우수 활용 사례를 활발히 공유했다.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 조나단 자글럼은 “스트라타시스는 업계를 선도하는 3D 프린팅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 최신 3D 프린팅 기술을 알리고 기술의 가치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은 가장 혁신적인 적층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기여하고자 하는 당사의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에서는 적층 제조 업계에서 23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 토드 그림이 업계의 기술 발전 현황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여기에 로보캅, 아이언맨과 어벤저스 시리즈, 아바타 등의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의 시각 효과 작업을 담당한 레거시이펙트의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인 제이슨 로페즈가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어떻게 상상속의 이미지를 현실화해 관중이 보다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지에 대해 발표했다.

이 날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의 제품 라인업인 아이디어, 디자인, 프로덕션 시리즈 전 제품군의 전시 및 시연은 물론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재료도 함께 전시됐다.

스트라타시스 한국 지사장인 다니얼 톰슨은 “비즈니스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3D 프린팅 기술을 앞으로 더욱 많은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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