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미국 대중교통협회 엑스포에서 스마트 교통기술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스마트카드(koreasmartcard.com)가 미국 텍사스주 휴스톤에서 개최된 APTA(American Public Transportation Association) 엑스포에 참가, 대한민국의 첨단 교통카드 시스템을 소개했다.
APTA 엑스포는 미주 대중교통협회(APTA)에서 3년마다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통 박람회다. 지난 13일 개막,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APTA 엑스포에는 ‘파나소닉’, ‘GE 트랜스포테이션’, ‘도시바’ 등 약 750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 중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서 한국스마트카드는 세계 교통산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에게 AFC(자동요금징수)시스템, BMS(버스관제시스템), 택시 콜 서비스 등 선진 스마트 교통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스마트카드 최대성 대표는 “티머니 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 참가는 더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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