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몽골 출입국관리시스템 구축 성공… 정부도 적극지원

2014.11.10 15:07:49 / 박기록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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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 몽골에 최첨단 출입국관리시스템 구축

▲몽골 정부 관계자들과 KOICA 관계자들이 지난달 10일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에서 통합출입국관리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O. Nambat 징기스칸공항 사장, Purevdorj 이민청 청장, Ts. Uugangerel 법무부 부장관, 최흥열 KOICA 몽골사무소 소장, 이장희 시스원 사업PM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중견 IT서비스업체인 시스원(대표 이상훈, 이갑수)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몽골 출입국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시스원은 몽골 징기스칸 국제공항에서 차세대 통합 출입국관리시스템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몽골 법무부 차관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청장, 공항세관장, 징기스칸 공항사장, 이민청장, KOICA 몽골사무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시스원은 이번 몽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최첨단 출입국관리시스템 분야에서 차별화된 전문기업의 위상을 재확인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시스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된 몽골 출입국관리시스템 현대화 사업의 시스템 개발 및 기자재공급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초부터 관련 인력을 현지에 파견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시스원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자사가 개발한 최첨단 자동출입국관리시스템인 ‘Sentry’를 적용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Sentry는 지문, 얼굴 등 생체정보 기반 자동화기기(Automated Solutions)와 관련된 출입국관리시스템 전역에 대한 개발부터 운영까지 지원하는 통합 출입국관리시스템이다.  특히 자동출입국심사대는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김포, 김해, 제주공항, 인천항 등에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출입국서비스(SES: Smart Entry Service)로 평가받고 있다. 한 명의 승객을 심사시간이 평균 15초 이내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부적으로보면, 이번에 새롭게 개발되는 e-이미그레이션시스템(Immigration System)은 국제표준의 준수, 비자중심의 이미그레이션 시스템 구성, 지문 및 안면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BIO(생체인식)기반 출입국자 관리,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중앙집중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출입국시스템의 자동화와 같은 출입국환경의 최신 요구사항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몽골은 오토 게이트(Auto Gate)를 운영하는 차세대형 출입국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가 된다.

시스원 관계자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전 영역에 걸친 출입국시스템을 자체 개발했고 기존 출입국심사와 체류관리 2개 시스템으로 분리됐던 기존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품질 높은 출입관리시스템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과 관련, 우리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도 프로젝트 성공에 밑거름이 됐다.  우리측 법무부는 프로젝트에 앞서 초청 연수 운영자 과정에 한국의 출입국정책 및 제도, 최신출입국관리시스템에 대한 전수 강의를 몽골측에 지원했다. 또해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견학을 통해 입국심사과정과 규제자 심사를 소개하는 등 측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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