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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탈폰 A5·A7 시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1-21 1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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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출고가 A5 48만4000원·A7 58만3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군 판을 다시 짰다. 출고가도 현실적으로 책정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A5’와 ‘갤럭시A7’을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A5는 오는 22일 갤럭시A7은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 통신 3사가 유통한다. 출고가는 갤럭시A5는 48만4000원 갤럭시A7은 58만3000원이다.

갤럭시A5는 5인치 고화질(HD, 720*1280) 화면과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갤럭시A7은 5.5인치 고화질(풀HD, 1080*1920) 화면과 옥타코어 AP가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몸체를 금속으로 만들었다.

각각 전면 500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손을 쥐었다 펴는 것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에 따라 화면 색상을 자동 조정하고 음량도 주변 환경에 따라 조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와 A7은 강력한 셀프 카메라(셀피) 기능과 프리미엄 메탈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스타일의 스마트폰”이라며 “셀피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고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6일까지 갤럭시A5 구매자에게 블루투스 헤드폰 ‘기어서클’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A 마이크로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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