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피버, 세계적 권이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수상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디지털 디자인 대행사 디자인피버(대표 노진영, 박재형, 최동현)는 자사가 제작에 참여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www.lexus.co.kr/newis)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IS 마이크로사이트는 세계 3대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을, 웹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미국 웨비 어워드에서 오피셜 아너리(Official Honoree)에 선정됐다.
이 사이트는 렉서스의 3세대 뉴 제너레이션 IS 250 출시에 맞춰 제작된 프로모션 사이트로, 차량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IS 250의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드러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우스 휠과 키보드 방향키를 조작하면 이미지와 글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차량 정보를 하나의 이야기처럼 전달하는 게 특징이며,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별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디자인피버 박재형 대표는 “디지털 신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다르고 새로운 디지털 경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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