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AWS 통해 웹방화벽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모니터랩(www.monitorapp.co.kr 대표 이광후)은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웹방화벽 솔루션 ‘WIWAF-VE’을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지난해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클라우드를 통해 웹방화벽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AWS로 확장하면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웹방화벽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WIWAF-VE’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홈페이지위변조, 개인정보보호유출, SQL인젝션이나 웹쉘 업로드등의 웹 취약점 공격에 대응이 가능하다.
‘서비스로의 보안(SaaS)’ 형태를 띠고 있어 초기 투자비용도 없으며 쉽고 빠르게 웹서버 보호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회사 이광후 대표는 “모니터랩은 향후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통해 세계적인 클라우드 보안 사업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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