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는 제2기 대학생마케터 펜타스틱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1기를 처음으로 펜타시큐리티는 대학생마케터를 통한 SNS 활성화, 네트워킹 파티 등의 활동으로 IT보안의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에 발대식을 가진 이번 2기 대학생마케터 펜타스틱기자단은 1기와는 조금 다르게 대학생의 시선에서 본 IT보안의 다양한 이슈와 IT보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등을 소재로 취재활동을 수행하며, 펜타시큐리티 블로그와 대학생마케터 페이스북 등의 주요한 마케팅 채널에 실릴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펜타스틱기자단은 지난 3월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선발된 12명으로 구성되며, 6월말까지 대학생들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조금은 딱딱할 수 있는 IT 보안을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취재·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을 완료한 마케터에게는 수료증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한 우수팀과 최우수 대학생기자에겐 소정의 장학금과 향후 펜타시큐리티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대학생 곽성경(23)씨는 “우리의 보안불감증과 그 원인들에 대한 인터뷰, 취재 등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전반적인 인사이트를 발견해 보고 싶다”며 “또 마케팅의 관점에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안회사가 대중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지 이번 펜타스틱기자단을 통해 알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 김덕수 상무는 “펜타스틱기자단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보안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 마케터와 같은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각종 사고들로 인해 더욱 부각되는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안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