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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카데로, RAD 스튜디오 최신 버전 XE8 출시

심재석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엠바카데로테크놀러지스는 8일 멀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인 ‘RAD스튜디오XE8’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의 윈도 VCL(Visual Component Library)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바꿔주는 신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윈도, 안드로이드, iOS, OS X, 사물인터넷 기기와 디바이스, 미들웨어,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앱을 한 번에 개발할 수 있으며, 비콘(Beacon)을 이용한 근접 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인 GetIt 패키지 매니저는 IDE 에서 소스 코드 라이브러리, 컴포넌트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이클 스윈델 엠바카데로 제품 및 전략 담당 부사장은 “요즘에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인터넷으로 확장해 사용자 경험(UX)을 증대시킨다”면서 “RAD스튜디오XE8은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확장하고자 하는 개발 팀에게 유용한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사물인터넷은 고객 경험에 대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아직까지 대부분의 개발자들에게 사물인터넷은 직접적으로 와 닿지 않아 복잡하게 느껴져 왔지만, XE8을 통해 개발자들은 사물인터넷(IoT)을 매우 쉽게 통합할 수 있다”면서 “엠바카데로는 XE8과 함께 2015년 이후 선두 자리에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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