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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망분리 보안PC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4-27 1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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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 대표 이상헌)는 인프론티브(www.inpront.com 대표 신용욱)와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이 회사의 ‘테트라(TETRA) 시리즈’로 망분리 보안P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으로 KVM 일체형 미니PC ‘테트라-D’와 저전력 미니PC ‘테트라-M’ 등 테트라 제품군에 대한 총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테트라-D는 초소형 절전형 망분리PC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업무망과 인터넷망 간 전환이 용이하도록 KVM 스위치가 보드에 일체화됐다.

또한 미니 PC 테트라-M은 기존 업무 환경 및 씬 클라이언트(Thin Client) 환경에 적합하도록 초절전, 저발열,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됐다.

MDS테크놀로지는 지난 20여년간 축적한 기술 역량과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공, 금융, 교육시장 등에 망분리 보안 PC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 이상헌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윈도 임베디드 운영체제(OS) 고객들이 요구하는 망분리 보안PC와 미니PC 수요에 따라 SW와 HW가 최적화된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며 “올해 윈도10 출시 및 ICT 시장의 보안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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