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창업투자회사 설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데브시스터즈(www.devsisters.com 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모바일게임 분야에 특화된 전문 창업투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대표 최형규)를 설립한다고 18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모바일 게임사를 발굴하고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자본금 규모는 100억원이다. 데브시스터즈에서 100% 지분을 보유하며 지난 11일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대표이사에는 최형규 전 NHN엔터테인먼트 사업개발실 이사가 선임됐다.
최형규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대표는 “데브시스터즈벤처스는 앞으로 더욱 큰 성장이 기대되는 모바일게임 분야에 투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단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게임 사업 노하우와 자문을 함께 제공하여 성장 가능성 있는 후배 기업들이 우수한 게임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시리즈의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현재까지 국내외 약 9000만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사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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