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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NIA,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빅데이터연합회는 빅데이터 전문가 발굴 및 취업 연계 지원을 위한 ‘빅콘테스트 201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빅콘테스트 2015’는 2013년 제1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공동주관해 사회적 이슈인 기계학습(머신러닝)을 경진대회 문제의 해법으로 제시하는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회는 두 개의 리그(퓨처스 리그, 챌린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퓨처스 리그는 프로야구 구단별 누적 입장객 수를 예측하는 문제로 과거 구장별 일일 입장객 수 자료, 팀 통산 전적 자료 등의 야구 데이터가 제공된다. 챌린지 리그는 팀 간 경기 승패 예측을 통한 팀별 순위 및 승률 예측문제로 연도별 전적 자료, 팀 통산 전적 자료, 개인 선수별 성적 자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SK텔레콤, KT, 다음소프트, 네이버 등의 인턴십 및 빅데이터 관련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빅콘테스트 2015에 대한 설명회는 공동주관사인 KT의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개최할 예정이며, 빅콘테스트 2015는 이달 22일부터 8월 24일까지 홈페이지(http://contest.kbig.kr/)를 통해 접수받는다. 분석 결과는 9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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