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다봄소프트, 상반기 30여개 기업과 유지보수 계약 체결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국내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기업인 다봄소프트(www.dabomsoft.com 대표 고재권)는 올 상반기 LG유플러스, 삼성증권 등 30여개 고객과 추가로 유지보수 갱신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자사의 파로스 APM 사용 고객들 가운데 한화증권, IBK캐피탈, 경남은행, SK에너지, 인천공항공사 등 30여개 고객들과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 기존 고객사 중 90% 이상의 고객의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존 파로스 APM 영업 및 기술 지원을 전담해 온 파트너(유원시스템, 유클릭, 포에버ICT, 락플레이스)과의 협력 영업 및 기술 파트너의 정비를 통해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회,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을 신규 고객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회사인 뱅크웨어글로벌의 은행 코어뱅킹 패키지, 금융상품 팩토리, 자바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 및 성과 발굴을 위한 공조를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재권 다봄소프트 대표는 “하반기에도 파트너사와 고객사의 신뢰 강화 프로젝트는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권에서의 입지 강화, 다소 취약했던 통신 및 공공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실적 확보, 해외 시장에서의 가시적인 성과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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