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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SW모니터링단, 8월까지 130건 개선사항 처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9-18 17: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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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 이하 협회)는 18일 과학기술회관에서 민관합동 소프트웨어(SW) 모니터링단의 3/4분기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모니터링단은 8월 말 기준으로 총 130건의 SW사업관련 애로사항 및 법제도 개선사항을 처리 완료했으며 기업과의 분쟁과 기관과 기업 간 분쟁에 대해서도 법률 자문 및 분쟁조정 등의 지원을 통해 SW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보활동 및 모니터링단 참여활동 등을 통해 SW사업관경 개선에 기여한 우수위원으로 정도유아이티의 채경석 전무와 엑센솔루션의 오세곡 대표, 연세대학교 이원석 교수 등에 미래부 장관상을 표창했다. 지역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기여 우수위원으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차혁렬 팀장이 선정됐다.

민관합동SW 모니터링단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SW모니터링단이 더욱더 활성화 돼 실질적으로 SW 사업환경과 건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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