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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 직원 30인이하 공공기관 대상 개인정보보호 점검 재능기부

이유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직원수 30인 이하 공공기관대상 개인정보 점검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비용부담으로 개인정보보호솔루션을 도입하지 못한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일종의 개인정보보호 재능기부이다.

이달 ‘행정자치부 개인정보 관리실태 일제점검계획’에 따라 1만5000개 공공기관은 개인정보 보호현황을 점검해 행자부에 보고해야 한다. 일제점검 미이행시에는 행자부 특별점검에 들어가며, 위법사항 발생시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소만사측은 “30인 이하의 공공기관도 관련점검을 진행해야 하지만 IT전문성부재, 비용문제로 일제점검은 부담스러운 실정”이라며 “공공기관의 DB, WAS, PC내 과다보유, 무단저장된 개인정보를 점검해 개인정보보호의 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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