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일일교사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전문가”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초·중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가치와 제값주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SW 일일교사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SW 일일교사 강연은 지난해 12월 윤종록 미래부 전 차관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격월로 연속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모두 16명의 국내 대표적 SW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유명인들이 강연 기부에 나섰다.
특히 지난달에는 ‘현대판 점쟁이 빅데이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IoT시대와 SW의 가치‘ 등 어린 학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우선 10월 8일에는 서울 이태원초등학교에서 정용호 리치앤타임 대표를 시작으로, 23일 서울 광신중학교에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30일 전북 완주 봉동초등학교에서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가 연속 강연을 이어나갔다.
인피니플럭스 김성진 대표는 “IoT는 새로운 엘도라도를 창출하는 기술로,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언급하며 “SW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의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사이버다임 김경채 대표, 다쏘시스템 문귀동 전무 등 SW 전문가들이 연속 강연 바톤을 이어 받을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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