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앱 ‘여기어때’, 웨드웹서 독립…특화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드웹(www.withweb.co.kr 대표 심명섭)은 숙박 애플리케이션(앱) ‘여기어때’ 사업부를 신설법인 위드이노베이션으로 분사시킨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드이노베이션은 ‘여기어때’ 등 숙박사업에만 집중한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반 이용자와 제휴점 모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4년 첫 발을 뗀 여기어때는 현재 전국 4000여 숙박제휴점과 월 이용자 100만, 누적다운로드 300만건을 넘긴 상태다.
위드이노베이션 심명섭 대표는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확보와 선진화된 조직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중심 전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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