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웨이브, “내년 초 회원수 1만명 돌파 예상”
닥스웨이브는 구글문서를 활용하여 전자결재를 진행할 수 있는 업무용 시스템이다. 전자결재, 연락처 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을 구글계정만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12월 기준 2520개의 조직과 9300여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이달 말 기준 닥스웨이브 회원 수가 전분기 대비 약 13% 상승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내년 초 1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인라이프에 따르면 닥스웨이브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기업들을 업종별로 분류한 결과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 네트워크, 보안 등 IT분야(38.1%)의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제조업(14.3%), 광고/마케팅(11.1%), 비영리 단체/협회(7.9%)가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규모별로는 50~100인 미만 규모의 기업이 69.2%로 가장 많았고, 10인 미만 기업이 13.5%, 100인 이상의 기업은 5.8%로 대부분 제조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자체적인 IT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도 웹으로 접속해 업무가 가능한 시스템을 원하는 기업고객이 많아졌으며 그 중에서 빠른 메일과 큰 용량의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구글앱스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높기 때문에 닥스웨이브를 찾는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닥스웨이브는 내년 3월에 유료기능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문서와 결재프로세스의 매칭되는 기능과 게시판 접근권한 및 생성 갯수 확대 등의 유료고객만 이용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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