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페이게이트 소상공인 대출을 위한 MOU 체결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빌리(http://www.villy.co.kr)가 핀테크 결제 기업인 페이게이트의 자사 가맹점 소상공인 대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페이게이트 가맹점들은 요청 사업자에 한해 카드 매출 관련 결제 대금 지급일수를 하루로 줄일 수 있게 된다.
빌리 주홍식 대표는 "가맹점들이 매일 발생하는 카드 매출에 대해 약 5 영업일 이후 카드사로 부터 결제대금을 지급받는 게 일반적"이라며 "빌리 P2P 금융을 통해 해당 카드매출 만큼의 당일 대출이 가능케 돼 현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가맹점 이용 고객들의 카드 지불이 완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5일 뒤에 돈이 반드시 입금되는, 일종의 카드 매출 담보 형태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매출이 안정적인 가맹점을 선별해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모으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게 빌리 측의 설명이다.
페이게이트 박소영 대표는 “오픈 플랫폼 세이퍼트를 공유하는 파트너인 빌리와 추가 서비스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이퍼트 기능을 강화해 크라우드 펀딩과 p2p 랜딩 영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향후 블록체인에 중요원장을 올려두고 최고의 보안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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