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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아이카이스트, 터치테이블 SW 공동 개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1-14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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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투비소프트(www.tobesoft.co.kr 대표 김대준∙박광원)는 카이스트의 산학협력 자회사인 아이카이스트(www.i-kaist.com 대표 김성진)와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CES 2016에 전시한 바 있는 아이카이스트의 터치테이블에 투비소프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발플랫폼인 엑스플랫폼이 도입된다.

투비소프트 측은 “엑스플랫폼은 빠른 터치 반응속도를 실현해야 하는 시스템 개발에 최적화돼 있어 만족도 높은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준 투비소프트 대표는 “투비소프트의 UI기술은 그 자체로도 인정을 받아왔지만, 기술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기술”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UI∙UX에서 사업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영역에 기술을 적용시킴으로써 직접 소비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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