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8퍼센트, 온라인 가맹사업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 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8퍼센트(대표 이효진)는 KG이니시스(대표 윤보현)와 제휴로 출시된 1호 투자상품이 성공적으로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8퍼센트는 지난 1월 4일 KG이니시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온라인 거래정보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P2P금융 지원 채널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상품은 핀테크 분야의 축적된 노하우와 KG이니시스의 전국 가맹 네트워크를 활용한 첫 상품이며, 특히 반찬 쇼핑몰 ‘힐링메뉴’의 대출 채권(2500만원)은 개시 28분만에 종료되기도 했다. 또한 건축자재 업체 ‘디엠(DM)’도 이틀 만에 공모금액 100%(2000만원)를 달성하며 순조롭게 마감되었다.

8퍼센트는 전국 온라인 가맹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품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계획이며, KG이니시스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자 전용 신청 페이지를 별도 개발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결제 서비스(K-PAY) 메뉴를 연동해 투자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이상일
2401@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