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금융보안SW 코드서명 탈취 ‘세이프PC’ 해킹은 오해…취약점 신속 패치”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최근 발생한 인터넷뱅킹 보안 솔루션의 코드서명 인증서 탈취와 관련해 자사 제품이 해킹당한 것이 원인이 아니라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한 언론 보도에 자사 보안 제품인 ‘세이프PC’가 해킹으로 악성코드가 주입돼 최초 감염시킨 것처럼 돼 있다”며 “‘세이프PC’를 사용하는 것 자체만으로 악성코드가 감염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 조사 과정에서 닉스테크의 ‘세이프 PC’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것은 사실이다. 이와 관련 닉스테크측은 “지난달 25일 관계기관으로부터 ‘세이프PC’ 취약성 패치를 권고 받고 다음 날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패치를 배포했다”면서 “본 건으로 수사기관으로부터 수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관계기관 요청시 즉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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