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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푸드앤테이블, 소상공인 대상 외식 컨설팅 서비스 추진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맛집정보 앱 ‘식신’(www.siksinhot.com)을 서비스 하는 씨온(대표 안병익)은 푸드앤테이블(대표 박소영)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외식 컨설팅 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푸드앤테이블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식자재 공급, 제품개발과 이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대상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 중인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및 특산품을 공급할 수 있는 6차 산업(1~3차 산업을 복합해 농가에 수익을 발생시키는 산업) 기반의 O2O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시그니처(대표) 메뉴 개발 및 보급, 플레이팅, 메뉴촬영 등 실질적으로 외식경영에 도움이 되는 외식 컨설팅 서비스를 식신 가맹점 대상으로 우선 제공한 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씨온에서 서비스하는 맛집 정보 앱 식신은 250만 사용자들의 리뷰와 즐겨찾기, 좋아요 등 통계와 전문가 평가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맛집을 선정하는 서비스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식신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박소영 푸드앤테이블 대표는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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