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유안타증권 망분리 구축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틸론(대표 최백준)은 유안타증권의 인터넷 망분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금융감독원의 지침 사항을 이행하고 자사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월 망분리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 그리고 편의성 등을 모두 평가한 후 틸론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이 사업에 도입된 틸론의 데스크톱 가상화(VDI) 제품인 ‘디스테이션(Dstation)’은 중앙에 위치한 서버에 다수의 가상 데스크톱을 생성, 필요할 때 보안 정책에 따라 접속해 사용하는 방식의 가상화 제품이다. 틸론은 지금까지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규모 사이트에 망분리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금융권으로 고객사를 넓히게 됐다.
유안타증권 서동일 팀장은 “기존 구축사례를 면밀하게 조사·분석하고 객관적 BMT를 거쳐, 논리적 망분리가 다수의 지점과 대규모 사용자에 적합한 방식이라는 판단 하에 채택하게 되었다”며, “기존 PC 환경과 동일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면서 보안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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