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멘스, 디지털 제조공정 현주소·청사진 제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국지멘스(www.siemens.co.kr 대표이사·회장 김종갑)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심토스(SIMTOS) 2016’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지멘스는 30부스 규모로 참여해 공작기계 분야의 혁신적인 통합 기술 및 디지털화를 통한 제조공정의 현주소와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지멘스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 – 공작기계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제조 산업에 특화된 컴퓨터정밀제어(CNC) 공정을 통한 생산·개발비 절감 방법과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제1전시장 206호에서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 트렌드 및 지멘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제17회 심토스 2016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럽공작기계전 ▲미국공작기계전 ▲중국공작기계전과 함께 세계 4대 공작기계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전세계 30개국 800여 기업이 참여해 ▲스마트 공장 ▲제조업 혁신 3.0 ▲인더스트리 4.0 등 제조자동화 전시를 통해 미래 제조업의 가치와 실체를 보여준다. 한국지멘스 전시 부스는 킨텍스 전시센터 4홀 B470번에 위치한다.
귄터 클롭쉬 한국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대표는 “심토스 2016에서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첨단 IT 제조산업의 발전이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지멘스는 제조업 혁신 및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공작기계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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