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IT

유라클, 비대면 인증 솔루션 ‘모피어스 VID’ 출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www.uracle.co.kr 대표 조준희)이 비대면 인증 솔루션인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 솔루션은 최근 금융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비대면 실명 인증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금융위원회의 비대면 실명거래 허용 방침에 따라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캐피털사가 비대면 실명 인증을 통한 계좌개설이 가능해졌으며, 신분증 사본 전송, 영상통화, 현금카드 등 전달 시 확인, 기존 실명계좌 활용의 방법 중 두 가지 이상 중복 본인 확인으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하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는 다양한 인증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장점이다. 실명확인증표 사본제출, 영상통화, 현금카드전달시 SMS인증, 기존계좌활용 소액이체인증 등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4가지 인증 방안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영상통화 솔루션을 바탕으로 해 언제 어디서나 끊기지 않는 화상통화를 제공, 서비스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그리고, 금융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부분도 일회용 토큰 인증 방식을 적용했다.  

유라클의 정우석 이사는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는 시중은행과 증권사에 이미 적용되어 안정성과 기능성의 검증을 마쳤다” 며, “더욱이 이번 솔루션은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 점이 의미가 있다. 유라클은 자체 기술력과 함께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모피어스 ODS(Morpheus Out Door Sales), 모피어스 VID(Morpheus Video IDentification) 와 같은 모바일 핀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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