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FC, 폰2폰 삼성페이 주유소결제 시범서비스 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한국NFC(hankooknfc.com)는 역삼동 개나리주유소를 통해 삼성페이를 활용한 ‘폰2폰결제 서비스’를 시범 서비스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상용화 이전에 소비자의 반응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폰2폰 결제서비스는 판매자가 APP을 설치한 후 가맹점 등록을 거치면, NFC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스마트폰을 맞대어 삼성페이,모바일 APP카드 등의 카드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다.
한국NFC황승익 대표는 “이제 주유소에서도 삼성페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 “폰2폰 결제서비스는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구입을 망설이던 소상공인 또는 영세상인들이 비용부담 없이 신용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폰2폰 결제가 활성화 되면 기존의 스마트폰이 카드 단말기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로 방문판매, 배달업종 뿐만 아니라, 대리운전 등 이동형 거래시장과, 현금거래 시장에서 카드결제비중을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나리주유소에서는 이번 폰2폰결제 시범서비스를 통해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종에 상관없이 3천원 즉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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