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엑셈, 중국 최대 DB 컨퍼런스 참가…시장 공략 박차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엑셈(www.ex-em.com 대표 조종암)은 엔코아차이나와 공동으로 중국 최대 규모의 데이터베이스(DB) 전시회인 ‘DTCC 2016’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엑셈은 자사제품 IT 성능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 품군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엑셈은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엑셈은 중국 알리바바, 아마존웹서비스(AWS) 중국지사 등 클라우드 사업자와 중국 클라우드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한 논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권건우 엑셈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중국은 국내에 비해 사용자가 수배에서 수십배에 달하기 때문에 WAS 서버를 단일 모니터링하는 APM(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수준이 아닌 비스니스 전반의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BTM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셈은 지난 2008년에 중국법인을 설립한 후 차이나텔레콤, PICC, 차이나 시티 뱅크, 차이나유니콤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1월부터는 엔코아차이나와 공식 총판을 체결하며 영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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