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MMORPG ‘에오스’ 퍼블리싱 계약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기업 엔진(www.nzincorp.com 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이 웹툰 플랫폼 업체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와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 새로운 전쟁’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지난 4월 엔비어스 소유의 온라인게임 ‘에오스’를 인수하고 개발인력을 흡수해 게임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양사는 ‘에오스: 새로운 전쟁’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기존 에오스의 콘텐츠와 핵심 재미, 사용자환경(UI) 등 전면 개편 업무에 착수해 새롭게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실시간 전투(PVP) 등을 포함해 대규모 전쟁의 재미를 담는다. 연내 테스트 예정이다.
엔진 조계현 대표는 “기존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게임의 모든 것을 전면 리뉴얼해 새로운 MMORPG에 목말라 있는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정통MMORPG 팬들에게 2016년 최고의 게임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전했다.
미스터블루 조승진 대표는 “에오스의 국내 재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신규 게임사업의 조기정착과 다양한 신 시장 진출 다변화로 웹툰 플랫폼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지속성장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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