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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인라이프, 굿네이버스에 닥스웨이브 무료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7-12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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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소프트웨어인라이프(softwareinlife.com 대표 장선진)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단체(NGO)인 굿네이버스 중남미 지역(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 파라과이 지부)에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결재 시스템 닥스웨이브를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닥스웨이브(www.docswave.com)는 구글 서비스와 연동되는 클라우드 전자결재 서비스이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전자결재, 조직도·조직원 관리, 게시판 등 업무에 필요한 협업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외 5200여개의 조직에서 2만2400여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다.

굿네이버스 도미니카 공화국의 윤지용 지부장은 “굿네이버스 도미니카 공화국 지부는 한 지역에 여러 지부가 분산돼 있어서 주로 메일을 통해 의사결정을 진행하다 보니 사업이 정체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거리에 상관없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고 게시판을 통해 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의 장선진 대표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와 교육기관의 활동을 존중, 이에 대한 일환으로 닥스웨이브 프리미엄(유료)을 신청하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굿네이버스 중남미 지부를 비롯해 서울 원격평생교육원,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등에서 도입하고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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