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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AWS 웹 보안 방안 알린다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7-14 10: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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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이사·사장 이석우)의 클라우드브릭(Cloudbric)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이노베이트 온라인 컨퍼런스 2016’에서 가상 부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브릭은 펜타시큐리에서 사내 벤처 형식으로 만든 보안 서비스로,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월정액 방식으로 AWS를 통해 간편하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S의 APN(Amazon Partner Network) 기술 파트너인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의 웹방화벽 클라우드브릭 비즈니스 에디션을 만들었다.

AWS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하는 클라우드브릭은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등 AWS 서비스와 호환되며, 자동으로 최적의 보안 설정이 적용되는 지능형 탐지엔진(COCEP)이 탑재돼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컨퍼런스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가상의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AWS상의 웹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과 좋은 웹방화벽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한 강연을 듣고, 클라우드브릭 적용 방법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14일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시간 라이브챗을 통해 문의에 대한 답변도 제공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 전무는 “AWS 클라우드는 기업 규모, 사업 분야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사용하여 IT 인프라의 평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것은 누구나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클라우드브릭의 비전과 동일하며 이를 통해 AWS와 클라우드브릭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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